서울소년분류심사원, ‘숲이 될 나무’ 전시회 개최

위탁소년들의 작품들로 구성 기사입력:2017-12-05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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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소년들의 작품으로 가득차 있다.(사진=서울소년분류심사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직무대리 배종상)은 4~5일까지 본원 소강당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숲이 될 나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17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1년 동안 진행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위탁소년들이 만든 결과물로 이뤄졌다.

전시회에는 나의 아바타 등 다양한 창작도구를 활용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로 가득 찼으며, 위탁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전시회 작품들을 감상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희연 숙영여대 회화과 교수는 “참여한 학생 모두가 작품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자존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한걸음 다가가는 모습도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이기에 더욱 진한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종상 교무과장은 “미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배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아름다운 숲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위탁소년의 심성순화와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