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용 패티 맥키코리아 공급업체와 계약 중단

맥도날드, 대장균 오염 우려 있는 햄버거용 패티 공급업체와 계약 중단 "검찰, 맥키코리아 임직원 3명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구속영장 청구" 기사입력:2017-12-03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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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로이슈 임한희 기자]
맥도날드는 햄버거용 패티를 공급하여 대장균 오염 혐의를 받는 맥키코리아 와 패티 공급 계약을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일 입장 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기존 패티 제조사인 맥키코리아로 부터의 공급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면서 "엄격한 품질 및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신규업체로의 전환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맥도날드는 "당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식품의 품질 및 안전과 관련해 당사의 요구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받아, 가장 엄격한 수준의 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장출혈성 대장균(O157)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는 패티를 정확한 위생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과정 없이 납품한 혐의로 맥키코리아 임직원 3명에 대해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4일 결정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