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 수용자와 영화보며 스트레스 날려

기사입력:2017-11-14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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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구치소(소장 류동백)는 13일 수용자를 위한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 행사는 기독교 NGO단체인 사단법인‘함께하는 사랑밭'이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마련했다.

조선시대 예종의 유쾌한 과학수사를 다룬 배우 이선균 주연의 코믹영화‘임금님의 사건수첩’관람을 통해 수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대형스크린과 음향장비 설치는 물론, 팝콘도 제공해 실제 극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공감토크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구치소측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