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홍종학 인사기준 상 문제없었다... 野 유감”

기사입력:2017-11-14 09:43:01
[로이슈 김주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것을 두고 야당 측에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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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처음부터 두 야당이 홍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낙인찍고 사퇴를 촉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5대 인사기준에도 문제가 없는 인사고, 의혹에도 성심성의껏 해명을 했다"면서 "후보자의 해명과 근거가 합리적이었음에도 자료미제출을 핑계로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한 한국당과 보고서채택 일정에 합의한 국민의당의 불참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정부 구성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길 바라는 민심에 역행한 것"이라며 "더욱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유승민 신임 바른정당 대표를 향해 "개혁대연합을 통해 국민의 삶을 바꿀 새로운 정치의 길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새 미래를 위해 상식이 통하는 길을 찾기 위해서 사람예산, 정의입법에 바른정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면서 "이것은 유 대표가 평소 강조해 온 따뜻한 보수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