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과 전남 등 지방에서 분양 큰장 선다

기사입력:2017-11-13 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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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11월, 지방에서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등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이달에는 지속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분양 열풍이 불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지방중소도시에서는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물량과 굵직한 개발호재 등을 갖춘 알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11월 지방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3개 단지 2만718가구(일반분양 1만6,89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4개 광역시에서는 9개 단지 8,514가구(일반분양 6,379가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14개 단지 1만2,204가구(일반분양 1만51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각 시도별로는 △부산시가 5개 단지 6,334가구(일반분양 4,264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전라남도가 2개 단지 2,946가구(일반공급 2,946가구) △전라북도 3개단지 2,619가구(2,619가구) △강원도 4개 단지 2,098가구(2,098가구) △광주광역시가 2개 단지 1,622가구(1,622가구) △경상남도 역시 2개 단지 1,725가구(1,271가구)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전라북도 전주시가 2개 단지 2,196가구(일반분양 2,196)로 분양물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전라남도 나주시 1개 1,558가구(일반분양 1,558가구) △전라남도 무안군(남악신도시 오룡지구) 1개 단지 1,388가구(일반분양 1,388가구) △부산시 서구 1개 단지 1,368가구(일반분양 1,368가구) △부산시 기장군 1개 단지 1,298가구(일반분양 1,298가구) △부산시 부산진구 1개 단지 2,144가구(일반분양 1,225가구) △광주시 북구 1개 단지 1,196가구(일반분양 1,196가구) 등으로 전라권 지역들의 일반분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지방에서는 연내 최대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호반건설산업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를 공급한다. 전남의 행정중심도시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오룡지구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 84~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방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효천지구 A4블록에서 ‘전주 효천 대방노블랜드 에코파크’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84~117㎡ 총 1,3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모악산과 삼천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완산구는 전북도청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위치해 있고, 전주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삼호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옛 페이퍼코리아 부지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4개 동, 총 423세대가 들어선다. 전용 84~143㎡ 규모로, 중대형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장항선 군산역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용이하며, 2018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백대교와 군산IC를 통해 인접도시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건설과 이진종합건설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15번지 일원에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69층, 3개 동, 전용 84~138㎡ 총 1,368가구 규모다. 부산 1호선 남포역 앞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이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CGV 및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 남항대교를 이용할 경우 해운대, 벡스코, 광안리 등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규모다. 사업지 동측으로 송정 해변이 있으며,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돼 있는 남대천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인근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속초와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