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권사회연구소, 서울시민헌법특강 25일 개최

기사입력:2017-10-17 09:02:35
[로이슈 김주현 기자]
법인권사회연구소(대표 이창수)는 오는 25일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민헌법특강 - 헌법에 눈뜨고 개헌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지역의 특성과 개헌 시점을 감안해 3개 주제로 차별화하여 진행된다.

1주제는 “시민들의 헌법 제대로 읽기”로, <지금 다시, 헌법>의 공저자인 윤지영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가 기본권과 인권, 노동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읽고 강의한다.

2주제는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개헌”으로 우리나라 헌법사회학의 대가이자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한상희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개헌과정과 쟁점,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3주제는 개헌 쟁점 중 하나인 “개헌과 사법민주화”로 한국공법학회 회장으로 헌정사와 사법권 연구에 깊은 조예가 있는 이헌환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강의한다.

서울시민헌법특강은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22일까지, 법인권사회연구소 블로그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까지 접수하며 사전신청자에게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창수 대표는 또한 “촛불혁명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지난 1년은 헌법의 작동과 민주주의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혼란이 공존했다”며 “시민 헌법읽기 같은 기본적이고 구체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문화로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특강은 헌법에 권위있는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하루에 끝내는 교양 헌법 강좌"라며 “헌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최근 쟁점을 알게 되어 시민들이 민주적인 헌법 개정과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특강은 법인권사회연구소가 올해 촛불시민혁명과 개헌을 맞이하여 진행하고 있는 '전국순회 시민헌법특강'의 일환으로 강릉, 속초, 원주에 이은 것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