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하와이 2, 3호점 동시 오픈' 해외시장 진출 박차

기사입력:2017-09-12 2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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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못된고양이 하와이 1호점 매장)
[로이슈 임한희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최근 하와이 2, 3호점 오픈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오는 30일 동시에 두 매장을 오픈한다.

못된고양이는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 기존 미국 내 시장에서 얻은 인기에 힘입어 하와이 2, 3호점을 동시에 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하와이 2, 3호점 오픈으로, 미국 내 못된고양이 매장은 캘리포니아에 진출한 매장을 포함, 총 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못된고양이는 이 같은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철저한 시장 조사와 직원 교육,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의 본사 지원 그리고 국가 특성에 맞는 상품 구성 등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의 믿을 수 있는 품질력과 K-주얼리에 대한 인기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으로까지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는 것이 가능했다”라며 “국내 패션 액세서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K-주얼리 대표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못된고양이는 현재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 1월부터 8월까지 해외 수출액은 작년 동기간 대비 40%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싱가폴에 1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필리핀 9호점을 잇따라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