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예술제' 인천 대표 문화축제로 우뚝

문화예술 불모지 인천.. 기초뿌리 다지며 시민들 문화향유 만끽 기사입력:2017-09-10 17:39:41
[로이슈 조동옥 기자]
불모지로 불리는 인천의 문화예술 기초뿌리를 시민의 가슴에 담아가고 있는 ‘제5회 남동문화예술제’가 인천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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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장석현 구청장
인천대공원에서 9일 열린 ‘제5회 남동문화예술제’는 남동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축제현장으로 수도권지역 등 인천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문학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예술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예술제는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한 창작의 기쁨을 직접 느껴보는 모든 국민 참여형 행사로 남동구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통문화 발굴‧전승, 창작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예술제에는 장석현 구청장과 임순애 구의회 의장, 관계 문화예술인사등 시민 1천여명의 참가자와 가족 등이 참여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서예휘호, 가족사진 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대공원 호수 주변에 전시된 ‘시화전’과 ‘전시탑’은 주말 인천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의 감성을 느끼게 했으며, 캐리커처 ‧ 부채 그림그리기 ‧ 연만들기 ‧ 가훈쓰기 등의 체험 코너는 참가자들과 주말 나들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남동문화예술회 무용분과와 국악분과의 정기공연 등 초청단체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물론 인천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초가을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흥철 남동구 문화예술회장은 “예술제가 더 많은 구민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석현 구청장은 “우리예술제가 남동구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하나로 소통하면서 우리의 삶 속에 예술이 지닐 수 있는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문화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예대회 입상자는 이달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품은 다음달 13일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7층 소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