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찾아주겠다” 만취한 여성 속여 금품 훔친 30대

기사입력:2017-09-08 16:18:46
[로이슈 이슬기 기자]
만취한 상태로 애완견을 잃어버린 여성에게 접근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40분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잃어버린 애완견을 찾고 있던 B(55·여)씨에게 “같이 찾아주겠다”고 접근한 뒤 가방 등 총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전과 2범인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