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법협 “송선미 남편 살해범, 로스쿨 출신 법학도는 오보”

“의도된 로스쿨 깎아내리기 의심” 기사입력:2017-09-07 09:31:43
[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는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 살해범이 로스쿨 출신 법학도로 보도된 것은 오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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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법협은 지난 6일 보도된 모 언론사가 보도한 '송선미 남편 살해범, 로스쿨 출신 법학도로 알려져' 기사에 대해 "피의자 조 모씨는 로스쿨 출신이라는 항간의 보도는 오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법협은 "해당 언론사가 '항간의 소식통'이라는 알기 어려운 출처의 말을 인용해 피의자가 로스쿨 출신의 법학도이며, 법학지식을 활용해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려고 접근했다고 보도했다"면서 "법조계 등을 수소문해 확인한 결과 피의자는 로스쿨 출신 법학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각 언론을 통해 확산 보도돼 로스쿨 재학중인 6000명의 명예는 물론, 1만5000명의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법협 김정욱 회장은 "확인해본 결과 근거가 전혀 없는 이야기라 황당하다"면서 "로스쿨을 깎아내리기 위한 어떤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