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1명의 눈으로 본 문재인 정부 점수는

기사입력:2017-08-31 12:03:03
[로이슈 안수진 대학생 인턴기자]
이른바 ‘장미 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전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미래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로 시행됐다. 그렇게 출범한 문재인 정권을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대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설문조사 결과 60점 이상이 다수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소통 능력 점수는 73점!

center

center


‘한 사람의 국민도 챙기겠다.’, ‘광화문 대통령’ 등 소통을 중시한 문재인 정부의 국민과의 소통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대학생들이 정부와 주로 소통하는 매체는 뉴스, 신문, SNS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는 ‘매우 그렇다’가 15명, ‘그렇다’가 36명, ‘보통이다’가 23명으로 긍정평가 73명, 부정평가 27명으로 나타났다.

■ 정책 평가 점수는 반반!

center

center


쏟아져 나오는 여러 정책 중 대학생이 관심을 가질법한 정책을 선별하여 설문한 결과, ‘최저임금제 인상 정책’이 39명,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정책’이 28명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현실적합도와 정책 효과 등을 고려하여 평가했을 때 ‘보통’을 제외한 ‘매우 긍정’, ‘긍정’이 33명으로 부정적인 반응 33명과 똑같이 나타났다.
아래는 구체적인 평가를 찬성 혹은 반대 의견으로 분류한 것이다. 대학생들은 현재, 미래, 세금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있다.

center
center


■ 우리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center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는 향후 5년의 정부 로드맵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같은 것이다. 100대 국정과제를 5개 분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대학생은 대한민국의 큰 그림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응답자의 30명은 일자리에 관한 정책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25명은 소통과 적폐청산의 ‘국민이 주인인 정부’ 그리고 20명은 국가 안보에 관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꼽았다. 정부는 핵심 테두리를 중심으로 세부 공약을 실천하여 대학생, 국민, 국가의 미래가 이 로드맵처럼 실현되길 바란다.

■ 문재인 정부 총점은 60점!

center


문재인 정부의 총점을 평가해보면 41점 이상은 52명이며 이에 반해 40점 이하는 49명으로 나타났다. 높은 것도 아닌 그렇다고 낮은 것도 아닌 점수에 응답이 몰려있는 것은 그만큼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 대학생의 목소리

center

의견을 자유롭게 적는 질문에서 정책에 대한 부탁과 당부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 행동하는 대학생, 변화하는 나라

이번 설문조사는 대학생들이 문재인 정부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대학생은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침묵 대신 작지만 힘 있는 행동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하며 정부 또한 대학생의 바람대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대학생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폴리뷴 X 로이슈 대학생 인턴기자 안수진



안수진 기자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