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민성 위원장(앞줄 오른쪽)과 집행위원들이 6월 8일 '전태일평전 이어쓰기' 행사에 참여해 필사본을 내보이며 기념촬영. (사진제공=시군구연맹)
이미지 확대보기‘전태일평전 이어쓰기’는 전태일 열사의 삶과 정신을 담은 ‘전태일평전’을 시민과 노동자, 각계각층 인사들이 직접 손글씨로 이어 써 내려가는 캠페인이다.
전태일재단은 전태일 열사 서거일인 11월 13일 국가기념일 지정과 함께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구연맹 김민성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9명이 참석해 ‘전태일평전’의 일부를 직접 필사하며 전태일 열사가 남긴 노동존중의 가치와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전태일평전의 문장을 한 글자 한 글자 옮겨 적으며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는 사회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 공공부문 노동자로서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함께 나누며 전태일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구연맹 김민성 위원장은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인간다운 노동과 존엄의 가치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군구연맹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