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함께 만들어요’ 3차 캠페인 투표에서 선정된 보습 클렌징·저자극 케어 제품 사전판매를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 및 고객 투표로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쿠팡이 판매하는 캠페인이다"라며 "지난 2월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여왔다"라고 전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환절기 피부고민’을 주제로 ‘함께 만들어요’ 3차 캠페인을 열고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고객 투표를 진행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10월 이후 환절기 피부케어와 관련된 키워드로 '클렌징 오일' '보습' '저자극' 제품 검색량이 증가한다는 분석에 따라 3차 캠페인 제품으로 '보습 클렌징'과 '저자극 케어'제품을 선정했다.
5일부터는 투표로 선정된 ‘딥 클린 오일 투 폼 클렌저’와 ‘노세범 화이트닝 톤업크림’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메이크업헬퍼 딥 클린 오일 투 폼 클렌저’는 피부 과학 연구 기업 (주)디에스비코리아가 만든다. 공동 연구 개발 참여로 많은 신소재 및 신기술을 보유한 K-뷰티 제조 기업으로, 개성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제형의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요’는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지닌 강소기업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앱클론, AT101 美 특허분할출원…미국특허 확대 전략 진행
앱클론(174900)이 현재 임상을 진행중인 CAR-T(카티) 치료제 ‘AT101’의 미국특허에 대해 추가로 분할출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의 AT101에 대한 미국특허는 지난 11월 이미 등록이 결정된 바 있다. 앱클론은 앞선 특허와 별도로 AT101 관련 특허분할출원을 진행해 회사의 권리를 확대함으로써 직접 임상진입과 기술이전 전략을 동시에 진행하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습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이하 화성습지 시민서포터즈)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
유네스코가 지난해 7월 한국의 갯벌(서천·고창·신안·보성·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2025년에는 화성·강화·인천·아산까지 확대 추진할 것을 권고하자 화성 시민들이 화성습지의 등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만들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