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와 멘토교사를 매칭해 교수학습지도, 학급경영, 생활지도, 행정업무관리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필요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수석교사 및 경력교사 등 22명을 멘토교사로 위촉해 멘토교사 1명당 신규임용 교사 5~6명을 1개 분임으로 구성해 총 15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 토의·토론, 액션러닝 등 실질적인 맞춤형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 빛나는 새내기 교사를 위한 A to Z 교실이야기’교재를 제작해 신규교사들에게 나눠줬다. 이 교재는 연수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학교업무 및 학급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멘토교사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