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해외 잇달아 진출… 알제리 기업에 타이어 금형 공급

기사입력:2020-09-04 10:13: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타이어 금형 제조 전문기업 세화아이엠씨(대표이사 손오동)가 알제리 타이어 제조기업인 아이리스(IRIS), 우즈베키스탄 기업 사마마(SAMAMA와) 총 약 90만 유로(약 12억 원) 규모의 타이어 금형 신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리스 약 8.5억 원, 사마마 약 3.5억 원 규모다.
세화아이엠씨 관계자는 “아이리스는 국가 내수 유통에 이어 ECE(유럽인증), DOT(북미인증)을 획득해 북미, 브라질, 방글라데시, 요르단, 러시아, 터키 수출로 공장 증설이 예정돼 있다”며 “세화아이엠씨의 품질과 브랜드를 믿고 발주 의뢰한 상태로 향후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국영 타이어 제조기업인 비린치(BIRINCHI)와 체결한 계약이 교두보 역할을 해 우즈베키스탄 내 두번째 진출도 가능했다”며 “신규업체 Quality Service For Cars Ltd은 사마마(SAMAMA)라는 브랜드로 타이어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화아이엠씨는 최근 러시아 기업 코르디안트(Cordiant)와도 계약을 체결하는 해외 진출에 연이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외 진출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에 제출한 개선계획서의 실적 개선 및 잠재 가능성을 증명한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활동과 더불어 품질개선∙원가절감 등 노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출 가능한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주물량 증가를 위해 신규 시장 개척 계획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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