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나아가 더욱 역동적인 10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서 장보환 대표이사는 그간 하남돼지집이 일군 업적의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리며 존중과 신뢰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하남에프앤비가 조용하지만 강하게 카테고리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남돼지집’ 브랜드를 낳고 기른 자식처럼 애지중지 사랑한 수많은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조율의 시너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생동감 있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야기한 글로벌 위기상황을 언급하며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는 힘빼는 연습이 필요하다. 지금은 심호흡으로 마음과 근육의 긴장을 풀고 각자의 역량 강화에 집중, 후일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일련의 마케팅 활동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내점 및 배달고객이 증가, 전분기 대비 뚜렷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남돼지집은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 된 코로나19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해 배달서비스 매장을 적극 확대하고 ‘하남돼지집 배달삼겹살’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드라마 제작지원 및 각종 광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