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 레블인과 함께 남대문시장의 세계화와 기부문화 조성에 박차

기사입력:2020-07-02 17:29:45
[로이슈 진가영 기자] 기부 경매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 STORE)를 전개하는 베리컬처가 남대문시장 통합사이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레블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연예인, 유튜버,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로부터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받아 경매를 진행하고, 입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랫폼이다. 유명인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베리컬처는 남대문시장 통합사이트가 구축되고 나면, 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남대문시장을 홍보하고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대문시장의 대표 상품 중 액세서리는 해외에도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한류 상품 중 하나인데, 스타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제품군이다. 이에, 액세서리류 기획 상품을 개발해 연예인 등 유명인들과 함께 판매를 촉진하여, 국내 판매 수익금은 기부하고, 해외 판매분으로 수익을 창출해 홍보와 기부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목표이다.

남대문 상인연합회와 함께 해외 직구가 가능한 남대문시장의 온라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레블인은 국내 최고 수준의 DB구축 및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하루 평균 40만 명을 대상으로 1만여 점포가 1700여 종의 물건을 구비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의 기능은 물론 도소매 시장의 활력까지 잃어가면서 온라인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는데 수차례 선행되었던 시도들은 방대한 물품, 서로 다른 상인들로 인해 좌초되었었다.

레블인 관계자는 “레블인은 수많은 카테고리의 방대한 물품들을 통합사이트 한곳에 모아 담아낼 수 있는 충분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남대문시장의 많은 상인분들께서 온라인화 사업에 찬성 의사를 표해주신 만큼 이전 사례들과는 전혀 다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올 하반기 공식 오픈 예정인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구공탄, 더블비, 싱싱한 싱호, 세끗, 돌잼 등 인기 유튜버들이 참여한 2차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2차 테스트는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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