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대한이 살았다’원곡이 정재일 작곡, 박정현 노래, 김연아 내레이션을 통해 100년전 여옥사 8호실, 참혹한 현실넘어 울려퍼졌을 ‘영원한 평화’를 기원하는 독립투사의 열망을 표현했다면, ‘2020 버전’에서는 3.1운동 101주년인 올해가 독립 영웅들의 희생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난 100년을 넘어 더욱 위대해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주인공인 청춘을 대표해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루나가 노래했으며 이번 버전에서도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해당 음원은 오는 29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매드클라운, 루나,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참여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 영상도 같은 날 KB국민은행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독립 영웅 11인(권기옥, 김구, 김좌진, 남자현, 박열,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 홍범도, 한용운)의 청춘을 101년이 지난 오늘날의 예술가(홍원표, 김정윤, 찰스장, LAC크루, 한중수, 연여인, 성립, Grafflex) 들에 의해 재해석한 작품들을 청춘마루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KB국민은행은 국난시기를 희생과 단결로 극복한 독립영웅들의 의지를 다시금 되새겨 오늘날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3월 중 발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