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박준태 전 美 FDA 심사관 영입

기사입력:2020-01-29 17:20:23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좌), 박준태 최고과학책임자 부사장(우). 사진=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좌), 박준태 최고과학책임자 부사장(우). 사진=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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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 Inc.)는 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로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이사,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박준태 전 미국 FDA 심사관을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COO) 부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인 Celgene과 Eli Lilly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쌓아온 글로벌 리더로써, 최근에는 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그 이전에는 Celgene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총괄 및 대만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Eli Lilly에서는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클러스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준태 최고과학책임자 (CSO) 부사장은 미국 FDA에서 11년간 심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신약들의 임상허가 및 품목허가 심사를 담당했던 생물의약품 제조공정 및 제품 품질평가 전문가이다. 미국 FDA에서 품질 관련 심사 업무를 직접 수행한 박 부사장의 경험은 일리아스의 엑소좀 신약이 FDA의 허가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최철희 일리아스 대표는 “최고의 인재 두분을 우리 회사에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에서 세계시장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함태진 COO는 일리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선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FDA에서 품목허가 심사를 담당했던 박준태 CSO의 합류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우리의 엑소좀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리아스는 인체 내 생리활성물질의 수송을 담당하는 세포유래 나노입자인 엑소좀(exosome)에 고분자 약물을 탑재시키는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패혈증과 고셔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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