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국민공모제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은 K씨(45.여)는 “초, 중, 고교 자녀의 생계를 위하여 집을 비울 때가 많은데 CCTV가 설치되어 안심이 되고, 사춘기 딸아이의 방이 따로 없어 주로 주방에서 생활했으나 이제는 맘 편히 지낼 수 있는 방이 생겨 너무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K씨(65, 도로교통법위반)는 “세 자녀를 홀로 키우는 수혜자 모자 가정에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 같아 매우 보람되었다”며 이제라도 이웃을 돌아보며 성실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법무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셉테드’ 프로그램은 범죄 우려가 높은 장소의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다.
충주준법지원센터 김준성 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국민공모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