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 KTX.(사진=한국철도)
이미지 확대보기서울∼강릉 구간을 KTX로 이용할 때 1인당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16.0kgCO2로, 같은 거리를 승용차로 이용할 때(1인당 29.91kgCO2)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인증으로 한국철도는 경부축, 호남축에 이어 강원축까지 주요 고속철도 노선 전체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정정래 한국철도 안전경영본부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