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비봉사단 창단 15주년 기념식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기념식은 신임단원 위촉장 수여, 우수봉사단원 감사장 수여, 법원장 인사말, 윤현주 단장 인사말, 봉사단 경과보고, 법원간부 소개, 교육 및 강의(총무과장), 2층 구내식당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바로미봉사단은 2005년 1월 창단돼 매일 오전과 오후 3명씩 종합민원실 등에서 법원을 찾는 민원들에 대한 안내, 도움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법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바로미봉사단은 울산지방법원과 민간 사이의 모범적 협력모델로서 이날 기념식과 오찬은 그동안의 활동 경과와 성과를 축하하고, 봉사단원들의 긍지를 심어줬다. 또 신임단원을 포함한 봉사단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민원인에 대한 친절하고 적절한 안내와 봉사활동을 주문하고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우 공보판사는 "바로미봉사단은 법원과 민원인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그 역할이 중요하고 봉사단과의 원활한 소통․교류는 법원의 접근성 개선과 신뢰도 재고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