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설 명절 맞아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마켓 물품 구입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이미지 확대보기전달된 성금은 창원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창원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한 식재료 구입 비용으로 사용되며, 이동 거리가 먼지역의 이용자들을 위해 매월 1회 직접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12년 시작하여 올해 9년째로 총 76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푸드마켓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 창원공장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한국지엠 창원공장 홍보사절단’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9년째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경기 상황이 어렵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창원희망푸드마켓은 지역 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 공간으로,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