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차’는 고객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비스 지역 내 ‘잇차’의 드라이버 ‘링커’가 차량을 고객의 목적지 바로 앞에서 인수받아 안전하게 주차해주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출차 해준다.
검증된 드라이버 링커가 잇차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며, 전용보험이 적용돼 차를 맡기는 순간부터출차까지 전 과정이 보장된다. ‘잇차’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해 모든 스마트앱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삼십분은 지난 3월 강남구 양재동 지역에서 3주간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주말 종로 일부 지역(인사동, 익선동, 창덕궁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선 마지막삼십분 대표는 “2020년까지 ‘잇차’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단순한 주차 서비스가 아닌 진정한 MaaS(Mobility as a Service)로 발전시켜 공유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