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권 국정농단 3대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 (사진제공=자유한국당부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선거농단 게이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통령의 30년 친구를 당선시키고, 대통령의 고향이자 민주당 열세지역인 PK에서 이겨보려고 하는 친문 실세들이 대대적으로 펼친 선거공작 사건이다.
‘감찰농단 게이트’는 대통령과 호형호제했던 사람이 거액의 뇌물을 받아서 감찰을 받고 있다가 민정수석 이상의 누군가에 의해서 중단이 되었는데, 당사자는 처벌은 고사하고, 영전에 영전을 거듭한 비리사건이다.
‘금융농단 게이트’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친문 실세들과 가까워서 1400억원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대출을 불법적으로 받은 사건이며, 이 과정에서 문서위조까지 벌어졌고, 친문 핵심실세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재중 시당위원장, 곽규택 중영도구 당협위원장, 이수원 부산진구갑 당협위원장, 김현성 남구을 당협위원장, 조전혁 해운대갑 당협위원장, 이주환 연제구 당협위원장, 정승윤 기장군 당협위원장, 윤지영 시당 대변인 및 시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