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지소장 김경모)는 12월 13일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을 초청해 보호관찰제도 및 업무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함양지구 협의회 한석규 회장 등 보호관찰위원 4명도 참석했다.

보호관찰제도 소개, 업무현황 설명 및 건의사항 순으로 이뤄졌고, 위치추적전자감독시스템과 야간외출제한명령시스템 등 첨단 보호관찰시스템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황태진 의장은 “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보호관찰위원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 등을 약속했다.

김경모 지소장은 “군의회 차원에서 보호관찰 업무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