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전국 첫 헬기영상 및 112순찰차 캠을 활용 현장대응력 강화 시연

기사입력:2019-12-13 10:11:18
(제공=대구경찰청)
(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12월 13일 오전 전국 첫 대구성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경찰헬기 및 112순찰차에 장착된 카메라(캠)를 통해 112종합상황실 모니터로 실시간 전송된 영상을 활용, 범인을 추적·검거하는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에는 경북청 헬기(1대), 112순찰차(성서2·달성1), 교통순찰차(1대), 형사동차(형사기공순찰차1대)가 참여했다.

경찰은 최근 팔공산 중계소에 안테나 및 수신기를 설치, 헬기가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항공영상 무선전송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연은 테러범이 폭발물을 투척하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112순찰차가 추적하면서 순찰차 캠 영상을 실시간으로 112종합상황실로 전송하면 상황실에서는 현장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헬기지원을 요청, 헬기가 공중에서 도주차량을 추적하면서 실시간 항공영상을 112종합상황실로 전송했다.

이렇게 육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촬영된 실시간 영상을 활용, 관계기관 및 경찰서 각 기능에 상황을 전파, 예상도주로를 차단함으로써 범인을 검거하는 상황으로 마무리됐다.

대구경찰은 “앞으로 112종합상황실·교통정보센터와 연계, 지속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각종 테러상황에 대비하고, 대규모 국제 행사 시 주요상황 및 정찰·범인추적·실시간 교통정보제공·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치안현장에 경찰헬기를 적극 활용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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