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식 등 술이 곁들여지는 다양한 모임이 중장년층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동시에 숙취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판단된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안영모 콘텐츠 마케터는 “소소생활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콘텐츠 커머스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만드는 식음료 브랜드고 주요 고객은 밀레니얼 여성”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취해소제의 중장년층 온라인 구매 데이터는 SNS탐색과 콘텐츠 커머스 이용 등 트렌드에 밝은 뉴포티-뉴식스티의 저력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모든 여성구매자와 남성구매자는 각각 46%, 54%로 남성구매자의 비중이 높았으나, 밀레니얼 세대(81년부터 2000년 출생)구매 비중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2% 높은 35%를 차지했다. 평시에도 ‘밤새한잔’의 구매 비중은 밀레니얼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8%가량 높다.
안영모 마케터는 “밀레니얼 여성의 숙취해소제 온라인 구매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인스타그래머블, 힙플레이스 인증 등 문화 소비 활동에 꾸준히 투자하며, 술자리를 미리 계획하고 숙취에 대비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인식이 자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숙취해소제 ‘밤새한잔’은 한 포 용량의 겔 타입 식품으로 아스파라긴산과 밀크씨슬, 국내산 헛개, 국내산 벌꿀 등 천연 추출물로 구성돼, 음주 전 섭취 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빠른 시간 내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누적판매량은 190만 개에 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