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언양 63뷔페웨딩홀에서 열린 '서범수 울주속으로' 출판기념회.(사진제공=서범수 위원장 언론담당 양정원 정책보좌역)
이미지 확대보기자신의 첫 번째 자서전 ‘서범수 울주 속으로’에는 서 위원장의 성장기부터 지난 11개월 간 울주지역을 다니면서 느낀 소회와 좌충우돌 탐방기를 담았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한 이후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묵묵히 제 할을 다하는 연어처럼 살기 위해 고향 울주로 돌아왔다”며 “사람의 손으로 변하고 사람의 힘으로 흥하는 대한민국과 울주를 그려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인생도전을 울주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맹우·이채익 의원, 안효대 당협위원장, 김기현·서병수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 위원장을 격려했다.
한편 제20대 울산경찰청장, 초대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역임한 서 위원장은 제42대 경찰대학장을 끝으로 2017년 12월 경찰제복을 벗었다. 이후 올해 1월 한국당이 실시한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