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홀몸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대상자들은 도배․장판 및 싱크대, LED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에 나섰다.
수혜를 받은 할머니(80)는 “50년이 더 된 옛날 흙집이라 도배를 해도 깨끗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내려앉은 천정과 울퉁불퉁한 벽면까지 수리해주어 마치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준법지원센터 최웅식 집행과장은 “농촌지역에는 지은 지 20~30년이 훌쩍 넘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인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서 생활하는 홀몸노인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