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A 99가구 ▲59㎡B 64가구 ▲59㎡C 63가구 ▲74㎡A 158가구 ▲74㎡B 84가구 ▲74㎡C 24가구 ▲84㎡A 194가구 ▲84㎡B 278가구 ▲84㎡C 167가구 ▲84㎡D 337가구 ▲114㎡B 35가구 ▲130㎡ 2가구, 2단지 ▲59㎡D 92가구 ▲59㎡E 29가구 ▲59㎡F 18가구 등 총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돼 있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여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고 재개발단지에서 보기 드문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적용된다.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펜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무등산자이&어울림에는 랜드마크급 대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일 1단지, 28일 2단지 순으로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특히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 신청이 가능해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이 광주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커튼월룩을 비롯한 고급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기 더해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만큼 우수한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