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천4백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4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변해버린 도심의 모습을 담은 오지원씨의 ‘노랑, 2019 서울의 하늘색(Yellow, 2019 Sky color of seoul)이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널로 만든 부스를 사용해 수상작을 전시했고 콩기름으로 인쇄된 재생 용지로 만든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브랜드홍보 부문장은 “미세먼지, 수질오염, 자원 재활용 등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자연과 공생하며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