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환 총장이 붕정만리 친필휘호를 최재호 회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무학)
이미지 확대보기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90년 간 기업을 지속해 온 대단함과 지역과 함께하며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침체로 기업환경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텐데 '붕정만리'의 뜻을 되새기며 앞날의 양양함과 원대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염원한다”고 무학 임직원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무학의 9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먼 걸음해주신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업의 승승장구를 기원해주신 만큼 그 뜻에 무학 임직원 모두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무학그룹은 지난 5월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부산대학교에 출연하고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