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더불어민주당 입당

11월 23일 오후 3시30분 삼천포실내체육관서 출판기념회 기사입력:2019-11-13 14:59:23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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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3일 오후 2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윤호중 총선기획단장의 주재 하에 전략지역에 대한 1차 출마예정자 3명에 대한 입당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경기도 이천의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 충남 홍성·예산의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의 입당을 신호탄으로 당내 개혁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지역에 참신하고 중량감 있는 후보를 내세워, 문재인정부 집권 후반기의 개혁드라이브를 더욱 안정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총선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민주개혁진영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에서도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총집결해 총선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전망이다. 진행은 방송인 김미화 씨와 국민배우 안내상 씨가 맡는다.

(사진제공=황인성 전 수석)

(사진제공=황인성 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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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전 수석은 오랫동안 재야와 시민단체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해 왔으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첫 행정에 참여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 6월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황인성 전 수석은 “이제 현실정치로부터 거리를 두어왔던 과거를 뒤로하고, 이 길에 뛰어든 이유는 바로 정치의 풍토를 바꿔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 때문이다”며 “제 고향 사천 · 남해 · 하동을 변화시켜나가겠다. 정치가 바뀌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고 했다.

황 전 수석은 사천초 · 사천중 · 진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정책위원장 · 집행위원장

1987년 6월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총무

경상대학교 정치행정학부 초빙교수

한신대학교 정조교양학부 초빙교수

미국 UCLA 한국학연구센터 객원연구원

미국 Columbia대학 동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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