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 주민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연제구)
이미지 확대보기구는 ‘다 함께 누리는 포용, 더불어 행복한 연제’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음과 채움으로 모두가 편리한 균형도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경제도시 △지역의 자원을 재창조한 지속가능 역사·문화도시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안전도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 등 9개의 추진전략과 64개 사업에 4415억 원의 사업비를 제시했다.
특히 연산교차로 Laputa프로젝트, Green Road 조성, 아지트 프로젝트, 연제문화도시화 추진, 배산 History Park, 생활SOC 사업, 생활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글로벌 평생학습 교육특구, 사회복지시설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등 핵심사업안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는 보다 나은 연제구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내실있는 계획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