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울산지검 7층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피해자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울산지방검찰청 김원학 인권감독관, 이주희 전담검사,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인 구·군청과 4개 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 단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피해자지원 유관기관들이 2019년 한 해 동안 지원한 사례 중 대표적인 지원 사례를 발표하고 유관기관 간의 연계활동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고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울산지검 김원학 인권감독관은 “이날 좌담회는 지원기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원 사례 공유와 소통으로 업무영역의 한계를 극복한 뜻 깊은 자리”라며 “범죄피해자에게는 일관성 있는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데는 성과가 우선이 아니고 지원 할 대상자에 대한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 (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265-9004, 양산 055-366-1295, 홈페이지 http://ucvc.kcva.or.kr)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