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도시가스 3사 여성안전점검원은 8개 고객센터에 238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남에너지(창원)는 창원 등 9개시·군 82만2875세대(고객센터 5개소 153명) △지에스이도시가스(사천) 진주 등 7개시·군 17만4924세대(고객센터 2개소 45명) △경동도시가스(울산) 양산 12만9448세대(고객센터 1개소 40명)
협약에 따라 도시가스 3사는 안전점검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치표시 등 범죄신고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며 경찰은 검침원과 관련한 범죄신고에 대해 적극 수사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보호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안전점검원들은 여성‧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과 각종범죄 발견시 신속히 경찰에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범죄예방요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진정무 청장은 “경남경찰은 안전점검원들의 안전 뿐만아니라 여성범죄예방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시가스 3사도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