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은 해수욕장에 선박이 좌초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업으로 활동 중인 방제컨설턴트가 작업자 안전교육, 해안방제기술 이론교육, 고압세척기, 저수심 방제장비 등 전문장비 숙달훈련 등에 나섰다.
울산해경 방제과 김성곤 과장이 훈련 개요를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름피해 야생동물 보호, 응급상황 발생 대처 등 해안방제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훈련·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