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능현황을 보면 103개 시험장, 3만2554명이 응시한다.
경남경찰은 도내 7개 교육청 문제지 보관소에 경찰관 42명을 배치해 교육청과 24시간 합동 근무를 실시한다.
더불어 관할 지구대·파출소는 2시간 1회 이상 연계순찰, 경찰서 타격대 등 출동태세 유지,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우발상황에도 신속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수능일 오전 6시부터 경찰관 469명, 상설중대원 215명, 협력단체원 334명 등을 도내 103개 시험장 및 수험생이동로에 집중 배치해 특별교통관리를 한다.
듣기 평가 시험이 시작되는 3교시 영어영역 오후 1시10~35분까지 25분간 대형차량 및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 중단 등 소음 통제에 적극 나선다.
경남경찰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을 위해 운전자들의 양보와 질서 미덕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관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