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목은 ▲정밀조종(GPS모드)과 ▲정밀방제(Atti모드)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오는 26일 경기·충청·호남·경상권 4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별 16개 팀, 총 32개 팀이 본선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부문별 3팀을 선정, 6개 팀에 총 600만원의 상금 및 메달, 부상을 수여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산업드론 전시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일반인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드론 전문가를 발굴하고, 드론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문 직종으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진대회 개최로 안전한 드론 산업과 미래 인재 양성 및 발굴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