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 긴급복구 지원 구슬땀

기사입력:2019-10-23 19:31:41
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태풍 피해 복구 나락세우기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태풍 피해 복구 나락세우기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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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밀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밀양농협과 연계, 태풍 피해 긴급 복구 지원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내면 일대는 연속된 태풍의 피해로 인해 농민들의 한 해 피와 땀이 녹아 있는 나락이 누워버리는 등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돕기 위해 밀양준법지원센터에서는 농경지 5곳에 하루 평균 10여명의 대상자를 지원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로써 엄두도 내지 못했던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은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밀양 지역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집행 프로그램으로, 2018년만 하더라도 2월부터 11월까지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총 340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투입해 농가를 지원했다.

영세, 고령 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 적재적소에 사회봉사명령자들을 투입하는 유기적 체계를 갖추고자, 연 1회 이상 관내 농협의 실무자들을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홍보했고, 관내 농협을 상시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소통해왔다.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총괄한 이규명 지소장은 “앞으로도 밀양농협 등 관내 농협과 긴밀하게 협조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봉사명령자들을 집중 투입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밀양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자들에게는 교육적 효과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자’는 기조를 바탕으로 엄정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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