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교통안전본부장 김종현, 사진 왼쪽 3번째), ㈜만도 담당자와 함께 공단에서 지원 중인 가정을 방문하여 휠체어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만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사연과 최근 타 기관 지원 여부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총 38명(1억원 상당)이 선정됐다.
공단은 2012년 37명을 시작으로 2019년 올해까지 총 419명에게 6억40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만도로부터 지원받아 공단에서 지원 중인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분들께 휠체어 지원 해 주신 만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뚝이 기업정신’이 담긴 휠체어를 잘 전달하고,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