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는 “지난 WGTOUR 6차 대회의 부진으로 스윙의 감을 잃었다. 때문에 이번 7차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좋은 성적을 위해 더 많이 스윙을 연습하고 연구해 좋은 결과가 따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할 것이며, 본인을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총 66명의 참가자들이(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진행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했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 베이 CC(OCEAN, MOUNTAIN)로 치러졌다.
한편,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1879골프와인, LPGA골프웨어, 루디프로젝트, 볼빅이 후원했다. 해당 대회는 11월 4일(월)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