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으로 두번째사진(좌측 선거관리위원장 류인규, 우측 시군구연맹 4대 임원후보 당선자 공주석).(사진제공=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미지 확대보기공주석 당선자는 제3대 시군구연맹 사무총장, 제3대 공노총 제도개선특별위원장, 초과근무수당개선실무협의회 노조 측 대표를 맡고 있다. 또 2~4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주요공약은 ‘주체로 연대로 유쾌한 변화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체적 정책 강화로 제도참여 폭 확대 ▲시대에 맞는 권리와 위상강화 ▲차별과 경계를 넘어 균등한 향상 ▲공감과 연대를 통한 조직강화 등이다.
공주석 당선자는 “아직도 차별과 불편함이 있는 공직사회에서 유쾌한 변화가 되어주고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어주는 시군구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군구연맹은 제15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부위원장과 회계감사위원장 선거도 같이 시행했으며 대의원 투표 결과 김태권(익산시청), 전기원(대덕구청), 안시영(보성군청) 후보가 당선됐다.
시군구연맹 제4대 집행부는 2019년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시군구연맹)은 전국 시·군·구 소속 공무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 연맹으로 전국에 59개 노동조합, 6만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