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현상은 2017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더욱이 2017년과 비교해서 하이원콘도와 골프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에서 당기순손실의 폭이 더욱 확대되어 그랜드호텔 18억 5200만원, 스키 35억 4600만원 등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
어기구의원은 “한시법인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만료되는 2025년말 이후 카지노업 운영을 못하게 될 경우를 고려하면 강원랜드의 카지노 이외에 사업부문의 수익성 제고는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문태곤 사장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문태곤 사장은 국방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로 감사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전문성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