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의원, 현대중공업 화공기기생산부 사내하청노동자 사망 애도

기사입력:2019-09-21 11:25:23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 사망사고현장.(사진제공=금속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 사망사고현장.(사진제공=금속 현대중공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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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9월 20일 현대중공업 화공기기생산부 사내하청노동자가 이탈한 대형구조물에 끼여 숨졌다. 고 김용균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얼마지 않았는데 또 하청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한 것이다. 고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예견된 인재이다. 하루 전인 19일에도 건조1부에서 선수 상부의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다친 노동자는 없었지만 생명보다 이윤만을 우선시하는 고용구조가 지속되는 한 하청노동자들은 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산업재해, 체불임금, 사내협력업체 쥐어짜기 등 현대중공업 원청의 갑질과 착취가 부른 참사이다”고 했다.

김종훈 의원은 논평에서 “현대중공업의 하청노동자에 대한 전근대적인 착취구조를 청산해야 하청노동자의 죽음을 멈출 수 있다. 산재를 포함한 하청노동자 기본권에 대해 원청책임을 물을 수 있는 공동사용자성 입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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