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러시아어는 15년 경력의 베테랑 승주연 강사를 초빙해 신규 강좌 ‘러시아어 독해 첫걸음’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원스쿨에 따르면 ‘러시아어 독해 첫걸음’은 평균 20분씩 총 20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SNS 게시물과 전화통화, 일기 등 초급부터 중고급 난이도의 지문 독해를 학습하는 커리큘럼이다.
강의를 통해 어휘력 및 문장력을 강화해 독해 능력과 더불어 전반적인 러시아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가상 인물 알료나(Алёна)의 일상을 따라가는 방식의 스토리가 있는 독해 강의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어 기초 문법 지식을 가지고 있는 수강생과 단어의 뜻은 알지만 한국어로 해석이 힘든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문 독해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토르플(TORFL), 플렉스(FLEX) 등의 러시아어 시험 대비를 목표로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 학습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강의를 맡은 승주연 강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러시아어 언어학 석사이자 다수의 강의와 학습서 출간, 기업체 출강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러시아어 전문 교육기관 뿌쉬낀하우스 교육센터 대표강사로 15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 소설들을 번역 및 출간한 번역가로서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토르플 시험의 말하기 영역 감독관으로서 강의를 통해 회화와 독해를 아우르는 시험 팁도 함께 전수한다. 승주연 강사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시원스쿨에서 러시아어 강의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 러시아어는 현재 신규가입 혜택 이벤트로 신규 회원에게 24시간 무료 수강권과 할인쿠폰, 학습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무료 샘플 강의는 시원스쿨 러시아어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