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정부지검에 방문한 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을 하시는 검사분들과 지검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어 “오늘 검찰개혁 내용이건 일선에 일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이든 주제에 제한 없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얘기할 수 있도록 일체의 상사분들의 배석 없이 얘기를 듣고 그 얘기를 제가 추후에 취합을 해서 이후 과정에 반영하려고 하며 오늘은 제가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듣는 시간”이라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의정부지검을 시작으로 일선 지방검찰청을 차례로 돌며 검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