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남동발전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남동발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unny Market’과 연계해 에너지 관리 사각지대인 전통시장의 에너지 환경개선을 통해 상인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도모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까지 가능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올해 우선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서 남동발전은 전통시장 LED 교체, 태양광 설치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본 사업과정에서 발생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전통시장의 에너지 진단, 상담 및 교육 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노후발전기 연료전환(영동 1,2호기), 바이오매스연료 혼소 확대 등 내부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국내최초 탄소펀드 조성으로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추진, 군산수상태양광(18.7MW)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