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타이어뱅크는 지난 8월 28일과 9월 8일 각각 창원NC파크 경기와 kt위즈파크 경기에서도 소외계층 초청 관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 관전, 시구·시타 후원은 타이어뱅크가 지난 2015년 KBO리그 메인타이틀 스폰서로 활동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2019년 현재까지 야구 직관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새터민,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자 등 약 1만2000여명에게 ‘야구 관람’ 기부 형태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대전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대전광역시 서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의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 대상자를 초청해 관전을 후원한다. 이와 더불어 스폰서 데이를 맞이해 시구·시타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하는 타이어뱅크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